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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마/작

LIVE로 드디어 노희경 World로-!!!

드라마 가뭄에 허덕이고 있을 무렵, 노희경 작가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캐릭터 잘 살려, 스토리도 탄탄해, 거기다 대사도 기깔나게 잘 쓰시는 분이라

작품 수준에 대한 건 한치의 의심도 없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느 것하나 끝까지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ㅋㅋㅋㅋ

 괜사도 보다말아, 디마프도 보다말아... 최근 끝까지 본 게 있다면 4부작으로 다시 나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정도?

 설사 봤다쳐도 노희경 드라만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물고 빨고 덕질할 그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 스타일도 아니었고. 뭔가 나를 확 잡아끄는, 가슴에 콱 박히는 부분들이 없어서  말 그대로 취향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드디어.....드디어...............!!!!!!!!!!!!!!!!!!!!!!!!







노희경 월드에 입-문-☆ㅇㅅaㅇ


돌격!!!!!!!!!!나 지금 응팔 이후로 이렇게 드라마 때문에 즐거웠던 적 없었다구요

이런 기분 겁나 오랜만이라구요!!!!!!!!나 지금 몇년 만에 사람들한테 짤 풀고

삐질대며 들마 영업하고 있는데, 이건 영업 알바 풀어서 다 보게 만들어야 한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는데 어떻게 표현할 방븝이 읎네 ㅠㅠㅠㅠ노작가님....감사합니다.

오양춘, 상수, 정오, 명호찡 탄생시켜줘서요 ㅠㅠㅠㅠㅠㅠㅠ

나 본방 6화 놓쳤는데 용서해줘요. 이제부터 본방에 재방까지 챙겨볼게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