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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2018) 요즘 내가 보는 드라마들 #1 금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토일: 라이브월화: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대로 각잡고 챙겨보는 건 이정도. 가끔 오작두 볼때도 있는데 요즘엔 거의 안봄.키스 먼저 할까요도 김선아 대사 맛깔나게 치는 거랑 감우성 목소리, 눈빛 하나만 믿고 갔는데... 내가 너무 싫어하는 시한부 이야기로 흘러가는 바람에 감당할 수 없어 놓아버림 ㅎ그렇게 거르고 거르고 최종적으로 보고 있는 드라마들의 짧은 리뷰. 1.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사실 별 기대 안했던 작품임. 일단 제목에서부터 거부감이 팍 느껴져서.'밥 잘 사주는 예쁜' 이라는 수식어가 거슬린다는 게 아니라.'누나' 란 단어가 개인적으로 짜증이 나서. 뭐야, 안판석 PD 밀회에 이어서 또 연상연하냐! 질린다 질려. 이러고 있었는데. 역시 난 또 안판석 드라마를 챙겨.. 더보기
라이브) 최명호...당신은 대체... 당신은 어떻게 이름 조차 최-명-호 인 것인가요....근데 당신은 대체.....어째서 미혼인 것인가요?왜 미혼을 강조한 것일까? 아니야, 이런 장르물에 럽라가 대놓고 있을리가 없어. 하면서 나혼자 두근대고 있었는데...캐릭터 소개마다 미혼, 신혼을 다 표시해 두었어....^^ㅠ(주륵)여튼 정말 오랜만이야. 날 설레게 하는 드캐는 최명호 당신이 진짜 오랜만이야ㅠㅠㅠ다시 만난 신재욱도 너무 반갑고 더 멋있어졌다. 오래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통없는 , 완치길만 걸어라.그리고 열심히 배우 활동해라, 쉰 만큼 소처럼 일해라 (물론 건강도 챙기면서)왜냐. 너무 멋있거든. 이 사람은 배우 아니면 할 게 없어. 저 원칙과 의리 둘 사이에서 고심하는 명호찡을 보라....넘나 섹시한 것...(찌잉)결국 원칙이 그.. 더보기
LIVE로 드디어 노희경 World로-!!! 드라마 가뭄에 허덕이고 있을 무렵, 노희경 작가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캐릭터 잘 살려, 스토리도 탄탄해, 거기다 대사도 기깔나게 잘 쓰시는 분이라작품 수준에 대한 건 한치의 의심도 없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느 것하나 끝까지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ㅋㅋㅋㅋ 괜사도 보다말아, 디마프도 보다말아... 최근 끝까지 본 게 있다면 4부작으로 다시 나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정도? 설사 봤다쳐도 노희경 드라만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물고 빨고 덕질할 그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 스타일도 아니었고. 뭔가 나를 확 잡아끄는, 가슴에 콱 박히는 부분들이 없어서 말 그대로 취향 차이라고 생각했는데....내가 드디어.....드디어...............!!!!!!!!!!!!!!!!!!!!!!!! 노희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