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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요즘 내가 보는 드라마들 #1 금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토일: 라이브월화: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대로 각잡고 챙겨보는 건 이정도. 가끔 오작두 볼때도 있는데 요즘엔 거의 안봄.키스 먼저 할까요도 김선아 대사 맛깔나게 치는 거랑 감우성 목소리, 눈빛 하나만 믿고 갔는데... 내가 너무 싫어하는 시한부 이야기로 흘러가는 바람에 감당할 수 없어 놓아버림 ㅎ그렇게 거르고 거르고 최종적으로 보고 있는 드라마들의 짧은 리뷰. 1.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사실 별 기대 안했던 작품임. 일단 제목에서부터 거부감이 팍 느껴져서.'밥 잘 사주는 예쁜' 이라는 수식어가 거슬린다는 게 아니라.'누나' 란 단어가 개인적으로 짜증이 나서. 뭐야, 안판석 PD 밀회에 이어서 또 연상연하냐! 질린다 질려. 이러고 있었는데. 역시 난 또 안판석 드라마를 챙겨.. 더보기
조덕배 - 그대 없는 빈자리 그대없는 빈자리를 누가 채우나 나는 아무것도 할 수 가 없어 밤이 오는 소리가 들려와도 난 잠을 이루질 못해 비가 오는 밤거리를 홀로 걸어도 나는 눈물 하나 감추질 못해 보고 싶은 그대가 빗물이 되어 자꾸 내 마음을 적시네 살며시 내게 다가와 어쩔 줄 몰라 눈물만 흘리던 나의 사람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그대만이 간직하리라 사랑하는 그대여 나를 사랑한다 말해요 사랑하는 그대여 영원히 사랑하는 그대여 나를 기다린다 말해요 이 세상이 끝날 때 까지 이 세상이 끝날 때 까지 --- 어떻게 이런 감성이 나올까. 다른 곡들도 좋지만요즘 제일 좋은 곡 더보기
라이브) 최명호...당신은 대체... 당신은 어떻게 이름 조차 최-명-호 인 것인가요....근데 당신은 대체.....어째서 미혼인 것인가요?왜 미혼을 강조한 것일까? 아니야, 이런 장르물에 럽라가 대놓고 있을리가 없어. 하면서 나혼자 두근대고 있었는데...캐릭터 소개마다 미혼, 신혼을 다 표시해 두었어....^^ㅠ(주륵)여튼 정말 오랜만이야. 날 설레게 하는 드캐는 최명호 당신이 진짜 오랜만이야ㅠㅠㅠ다시 만난 신재욱도 너무 반갑고 더 멋있어졌다. 오래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통없는 , 완치길만 걸어라.그리고 열심히 배우 활동해라, 쉰 만큼 소처럼 일해라 (물론 건강도 챙기면서)왜냐. 너무 멋있거든. 이 사람은 배우 아니면 할 게 없어. 저 원칙과 의리 둘 사이에서 고심하는 명호찡을 보라....넘나 섹시한 것...(찌잉)결국 원칙이 그.. 더보기
LIVE로 드디어 노희경 World로-!!! 드라마 가뭄에 허덕이고 있을 무렵, 노희경 작가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캐릭터 잘 살려, 스토리도 탄탄해, 거기다 대사도 기깔나게 잘 쓰시는 분이라작품 수준에 대한 건 한치의 의심도 없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느 것하나 끝까지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ㅋㅋㅋㅋ 괜사도 보다말아, 디마프도 보다말아... 최근 끝까지 본 게 있다면 4부작으로 다시 나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정도? 설사 봤다쳐도 노희경 드라만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물고 빨고 덕질할 그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 스타일도 아니었고. 뭔가 나를 확 잡아끄는, 가슴에 콱 박히는 부분들이 없어서 말 그대로 취향 차이라고 생각했는데....내가 드디어.....드디어...............!!!!!!!!!!!!!!!!!!!!!!!! 노희경 .. 더보기
바이바이배드맨 나를 바바배로 이끈 'Island lsland'듣자마자 영국 밴드 Swimdeep이 생각났음. 다른 곡 색깔들도 스윔딥과 상당히 비슷하당 ㅎㅎ스윔딥 덕후로서 한국에 이런 신스팝 밴드가 있다는건 너무나 큰 행운....ㅠㅠㅠㅠㅠ영국스러운 감성 잘 이어나가시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겁나 좋은 콜린.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김창완 곡들 2년 전, 우연히 유튭 돌아다니다 알게 된 노래.한봄의 볕이 드는 버스 창가에 기대 꾸벅꾸벅 쿵쿵 거리며 들어야 할 거 같은...ㅋㅋㅋㅋ 어쨌든 듣고 있으면 노곤노곤 잠이 쏟아지는 춘곤증같은 노래다. 그래도 마음은 뽀송뽀송해짐 ㅎㅎ 내가 갖고 싶은 건멋진 자동차가 아니죠.물론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내가 갖고 싶은 건멋진 옷이 아니랍니다.물론 입고 거릴 거닌다면 좋겠죠.말하기가 쑥스럽지만내가 갖고 싶은 건그대의 따뜻한 사랑. 아니 가사가 너무 좋지 않음?? ㅠㅠ뭔가 여자가 남자한테 불러줘도 좋을 거 같은 고백송. 1집 중 최애곡...ㅠㅠㅠ가사에 스토리가 있어서 더 좋음.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림으로 그려짐. 술에 취한 너를 들쳐 업고 5층 아파트 계단을 오를 때 내 등 뒤에서 너는 아기처럼 새근새근 잠을.. 더보기
9와 숫자들 줄여서 9숫.그중에서도 제일 좋은 눈물 바람은 들을때마다 감뎡뭔가 검정치마스럽기도 하고, 김창완밴드스럽기도 하지만여하튼 중요한 건 내취향이란 거ㅠ재경님 음색 충성충성^^77777777 더보기
이제 내 일기장은 네이년이 아닌 티슽^0^이보다 기쁠 수가 없다 ㅠㅠ 더보기